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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돌려주러 가기위해 지하철 타는 꿈

 

 

 

 

 

 

 

 

꿈의 처음장면은 빌렸던 가방을 돌려주러 지하철을 타러 온 장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간대는 20~22시 사이로 추정된다.(바깥이 어두웠음)


 

지하철은 오래된 성당의 벽처럼 벽돌로 지어져있었고

벽에는 중세시대풍의 장식도 붙어있는데다가

 까맣게 바래있어 고풍스러운 느낌과 웅장한 느낌을 함께 주고 있었다.

 

현재와는 달리 스크린도어는 없는 상태였다.

 


 

친구 한명도 가방을 돌려주는데에 동행해서

같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있는 역의 이름은 '잠실' 아니면 '교대'였는데,

출발하는 역은 그리 신경쓰지 않았다.

 

여기가 어디인지는 상관없이

목적지인 을지로4가까지 가는 노선을 생각하고 있었다.

 


 

기다린지 얼마되지않아 전차가 도착했고 친구와 나는 지하철에 탑승했다.

 


 

그런데 지하철에 타자마자 친구는 달이랑 별을 확인한다고 급작스럽게 뛰쳐나갔고,

 

나는 친구가 대책없이 뛰쳐나간것에 대해 짜증이 났다.

 


 

그리고는 옆사람 들으라고 "진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 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 때 왜이렇게 퉁명스런 말을 했는지 지금은 이해할 수 없다.

 


 

이후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가서 목적지인 을지로4가에 도착하였다.

 


 

 

내려서 보니 탑승용 동물을 게임의 펫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

(게임의 인터페이스와 비슷하게 볼 수 있었음.)

 

그래서 빠르게 이동하기위해 말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하철도 다 빠져나가지 못했는데 누군가가 나를 발리스타(대형쇠뇌)로 쏴서 말과 함께 5m정도 날아갔다.

 

나는 정신을 차린 다음 곧바로 말을 일으키고 빠르게 지하철 밖으로 도망쳤다.

 

 

 

역 밖으로 나오자 단풍이 든 나무를 가로등이 비추고 있어 차갑지만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Abrupt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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