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돌려주러 가기위해 지하철 타는 꿈
가방 돌려주러 가기위해 지하철 타는 꿈 꿈의 처음장면은 빌렸던 가방을 돌려주러 지하철을 타러 온 장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간대는 20~22시 사이로 추정된다.(바깥이 어두웠음) 지하철은 오래된 성당의 벽처럼 벽돌로 지어져있었고 벽에는 중세시대풍의 장식도 붙어있는데다가 까맣게 바래있어 고풍스러운 느낌과 웅장한 느낌을 함께 주고 있었다. 현재와는 달리 스크린도어는 없는 상태였다. 친구 한명도 가방을 돌려주는데에 동행해서 같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있는 역의 이름은 '잠실' 아니면 '교대'였는데, 출발하는 역은 그리 신경쓰지 않았다. 여기가 어디인지는 상관없이 목적지인 을지로4가까지 가는 노선을 생각하고 있었다. 기다린지 얼마되지않아 전차가 도착했고 친구와 나는 지하철에 탑승했다. 그런데 지하철에..
꿈일기
2017. 11. 12. 13:00
겨울냄새(BGM 有)
겨울냄새 오늘은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었는데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 바람에서 제가 겨울냄새라고 부르는 냄새가 나서 이젠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온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겨울냄새를 맡은 순간에는 여름에 그토록 고대하던 추운 겨울이 다가온 것이 느껴져 기분 좋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기 위한 난방에 관련된 가스비, 전기비걱정가스비, 전기비를 아끼려 춥게 지내는 내 모습이 생각나조금은 우울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을 대비해서 창문도 비닐과 단열재로 다 막을 예정이고 저한테는 큰돈을 들여서 전기장판도 사서 쓸 예정입니다. 예전 자취하던때보다는 훨씬 나..
4컷
2017. 11. 11. 01:14